목포문화도시센터

안녕하세요:> 목포문화도시센터입니다!

2024 문화다방 프로그램 “낭만열차에서 시(詩)를 낭송으로 즐기자!”

8월 10일(토), 목포문화도시센터에서도 함께 하였습니다.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저희가 현장 특파원으로 다녀왔습니다~!ƪ(˘⌣˘)

장소는 동목포역 낭만열차이고,

참여신청을 하셨어도~ 안하셨어도!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수업에 참여하면 시(詩)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안에 담긴 여러 개의 시를 읽다 보면 내 취향에 맞는 시를 찾아

낭독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게다가 참여하시는 시민분들에게 음료도 제공해주었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열차 안에서 음료도 즐기며

시 낭독 시간을 가져보다니 너무 일석이조 아닌가요?! ◔ڼ◔

 

시 낭송가 윤금아님과 극단 ‘갯돌’의 문관수 대표님이 함께해주셔서

문화다방 프로그램이 더 알차게 구성된 느낌이 드네요~◕ ‿ ◕

모두 초면이기에 함께 인사도 나누며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구요~!

쨘~~!! 하이라이트인 직접 시극을 체험하는 코너까지!

이렇게나 알찬 수업이라니~~!

저만 알고 있기에 너무 아까웠답니다 ㅠㅠ

 

시극 체험이 끝나고 시 낭송 방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는데요~

모두들 필기를 하거나 핸드폰에 메모하며 열심히 경청하였습니다.

 

제 메모장에 적힌 시낭송 포인트!

특별히 알려드릴게요!!

 

* 시 낭송의 기본은 시를 암기하는 것에서 출발

* 낭송의 처음 시작은 마음속에서 세 박자 카운트를 세고 하기!

* 시의 기승전결을 알아둘 것

*마이크가 없어도 들릴 정도로 큰 소리로 연습하기

* 처음 시작은 드라이하게 시작!

* 소리 예술이자 무대 예술이기 때문에 시어를 표현할 때 또박또박 에너지를 넣어서 하기!

*연 구분을 위해 한 박자 쉬어주고 갈 것

* 조사에서 출렁거리지 않고 읊어보기

 

이 외에도 너무 많은 팁을 알려주신 것 같아 알찬 수업이였습니다.

 

칸타빌레와 함께하는 낭만열차 시낭송 프로그램은

8월 17일(토) 2회차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니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