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포문화도시센터입니다~
지난 8월 7일 목포KT빌딩 9층(소셜캠퍼스온 이벤트홀)에서는
시민분들이 주도가 되어,
목포의 빈집에 대한 문제에 대해 심각한 이야기들이 오갔답니다.
기후위기와 인구소멸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데요.
바로 그 인구소멸의 실질적인 현상 중 하나가
바로 지역에 늘어나는 빈집들이죠.
인구소멸과 함께 찾아온 빈집에 대한 이슈에서
‘빈집’은 단순히 소유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함께 헤쳐나가야 할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런 지역 문제들의 빈집 활용사례나,
구체적인 논의의 시발점이 되기 위해
이번 모임 ”로컬살롱 목포“에서는
로컬에듀스토리 한지민 대표님이 나서서
우리가 살고 있는 목포의 빈집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
빈집을 활용하는 국내외 사례는 어떤 것이있는지?
또,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부산 빈집 활용 사례 발표
㈜핑크로더 양화니 대표님
목포 빈집 현황과 로컬문화를 제안해주신
로컬에듀스토리 한지민 대표님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이야기를 나눠주신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정은채 센터장님
그 밖에 목포 빈집 문제에 대해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신 목포시 이형완 의원님과 시민대표 여러분들
정책적 제안이나 구체적인 해결책에 대한 결론은 도출되지 못했지만,
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적인 문제를 시민주도적으로 논의해 보자는 점에서
아주 큰 걸음을 내딛었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늘어갈 노령화 현상과 빈집 문제는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 같아 씁쓸하지만
뜨거운 관심을 가진 목포시민 분들을 보면서
목포의 밝은 앞날을 기대해 보는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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